
그룹 키키(KiiiKiii)가 글로벌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공연은 키키의 데뷔 첫 해외 팬콘서트이자 지난 5월 서울에서 진행된 2026 키키 팬 콘서트 ‘키키 페스티벌(KiiiKiii FesTiiival)’의 연장선으로, 키키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고 있음을 다시금 확인케했다.
앞서 키키는 서울 공연을 통해 다채로운 셋리스트로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또한, 아이브(IVE)의 ‘키치(Kitsch)’, 에프엑스(f(x))의 ‘포 월스(4 Walls)’ 등 커버 무대를 통해 탁월한 소화력과 퍼포먼스 역량을 입증해 공연 종료 후에도 관련 영상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동안 국내외 페스티벌, 시상식을 비롯해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아온 키키는 이번 공연에서 더욱 다채로운 셋리스트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키키는 일본 현지에서의 활약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케이콘 재팬 2025(KCON JAPAN 2025)’와 ‘간사이 컬렉션 2025 A/W(KANSAI COLLECTION 2025 A/W)’에 참석해 독보적인 스타일링과 키키만의 에너지로 현지 관객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3월에는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헤드 인 더 클라우즈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 인 도쿄 2026(HEAD IN THE CLOUDS Music & Arts Festival in TOKYO 2026)’ 무대에 올라 존재감을 굳혔다.
이를 발판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진행된 ‘헤드 인 더 클라우즈 LA 2026’으로 무대를 넓히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세를 이었다.
음악적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키키는 ‘404 (New Era)’로 빌보드 재팬 ‘핫 앨범’, ‘아티스트 100’, ‘히트시커 송’ 등 주요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현지 인기를 증명했다.
이처럼, 무대와 음원 시장을 아우르는 활약을 이어온 키키가 데뷔 첫 일본 팬콘서트에서는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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