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훈, 이루다, 김동준이 영화 ‘러브 와이파이 궁’에서 조선과 현대를 잇는 삼각 로맨스를 펼친다.
공개된 포스터는 조아, 긴유 작가의 재담미디어 동명 웹툰 포스터 구도를 실사로 옮겼다. 궁궐 단청과 남산타워가 함께 보이는 밤하늘을 배경으로 세 주인공을 배치했다.
궁녀 소향 역의 이루다는 한복을 입고 스마트폰을 바라보며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현대의 웹툰 작가 태풍 역을 맡은 영훈은 재킷 차림에 태블릿 펜을 들었고, 왕 이휘 역의 김동준은 붉은 곤룡포를 착용했다. “200년의 시간을 넘어 연결된 우리의 이야기”라는 문구는 서로 다른 시대의 인물들이 맺을 관계를 예고한다.
이번 작품에는 ‘뿌리깊은 나무’, ‘별에서 온 그대’, ‘홍천기’, ‘밤에 피는 꽃’, ‘폭군의 셰프’ 등을 연출한 장태유 감독이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다. ‘폭군의 셰프’ 제작사 필름그리다와 핵심 제작진도 함께했다. 연출은 사석춘 감독, 각본은 김남희 작가가 맡았다.
영훈은 ‘연애혁명’, ‘원 더 우먼’, ‘구미호뎐1938’ 등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 현대와 조선을 연결하는 태풍을 연기한다.
김동준은 조선의 왕 이휘를 맡아 삼각관계의 한 축을 담당한다. 영화 ‘회사원’, ‘간이역’과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판사 이한영’, ‘세이렌’, ‘신병4: 사보타주’ 등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러브 와이파이 궁’은 12월 2일 전국 CGV에서 개봉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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