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이스 공감’의 ‘밴드 더 미싱링크’ 두 번째 이야기 주인공이 공개됐다.
이날 먼저 무대에 오르는 극동아시아타이거즈는 2019년에 결성되어 ‘조선 펑크’의 뜨거운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생애 첫 ‘스페이스 공감’ 출연에 설렌다는 극동아시아타이거즈는 ‘Hello’부터 ‘면목중학교’, ‘흔들리는 시간 속에’, ‘비냄새’, 그리고 ‘다시, 다시 만나’까지 완벽한 기승전결의 세트리스트를 선보인다.
특히 첫 곡부터 객석으로 직접 뛰어들어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면목중학교’의 제목을 ‘공감중학교’로 위트 있게 바꾸는 등 센스 넘치는 무대 매너로 현장을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뒤이어 무대에 오르는 다브다는 독창적인 ‘파스텔 사이키델릭’ 록을 선보인다. 이들은 2016년 데뷔 이후 몽환적인 사운드로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
공연 당시, 10년 차 밴드가 된 다브다는 밴드를 통해 꿈에 그리던 순간들을 마주하게 된 소회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밴드를 하다 보니 예전에는 절대 만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선망했던 뮤지션들과 같이 공연하고 친구가 되었다”며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난다”라고 밴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무대를 뒤흔드는 펑크록 밴드 극동아시아타이거즈와 몽환적인 사운드로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브다의 무대는 오늘(17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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