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키타카쇼’의 출연진 조나단, 위너 이승훈, 랄랄, ‘명예영국인’ 백진경, 김성원이 멕시코 경기 현장에 대한 생생한 전달과 전력 분석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조나단, 위너 이승훈, 랄랄, ‘명예영국인’ 백진경, 김성원이 함께한 가운데 백진경은 과거 멕시코인과 썸을 탔던 경험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특히 “쌍둥이가 저를 두고 싸웠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 데 이어, 해당 쌍둥이가 멕시코 유명 가수였다는 사실까지 전하며 예상치 못한 과거 연애 스토리로 흥미를 더했다.
체코전을 현장에서 관람하고 온 이승훈은 멕시코 현지 분위기와 고지대를 생생하게 전했다. 그는 체코전 전반 종료 후 화장실에 가기 위해 잠깐 뛰었다가 고지대의 위력을 실감했다고.

이승훈은 “5초 정도 뛰었는데 바로 숨이 차더라. 그때 ‘이래서 고지대라고 하는구나’를 느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황인범, 오현규의 득점 순간을 직접 촬영한 영상을 공개하며 한국 팬들보다 더 뜨겁게 환호하던 멕시코 현지 팬들의 반응도 함께 전했다.
안정환은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전력 분석에 나섰다. 멕시코 특유의 스피드와 순발력, 높은 활동량, 끈적한 밀착 수비 스타일을 언급한 안정환은 “특출난 선수 한 명이 눈에 띄는 팀은 아니지만 전체적인 조직력이 상당히 좋은 팀이다.
한편, 랄랄은 과거 뮤지컬 배우 시절 겪었던 강렬한 잡도리 경험담으로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무대 뒤에서 작은 소리로 이야기하다 남자 선배에게 대기실로 끌려가 모자로 머리를 맞았다는 것.
이어 “‘지금 제 머리 때리신 거냐’고 한마디 했더니 갑자기 모두를 집합시켰다”며 “집합하는 내내 ‘이게 맞나?’ 싶었는데 끝나고 그 선배가 ‘너는 눈물도 없냐. 여자애가 진짜 독하다’고 하더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랄랄은 과거 카페 아르바이트 시절 행주에 붙어 있던 머리카락 한 올 때문에 사장에게 크게 혼났던 일화도 전했다. 억울했던 당시 상황에 출연진들 역시 혀를 내둘렀다고.
이어 백진경은 영국 유학 시절 직접 체득한 해외 생존법도 공개했다. 해외에서 인종차별이나 무례한 상황을 겪을 경우 “하지 마세요”처럼 소극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어디 한번 해봐”, “그래서 어쩔 건데?”처럼 오히려 상대를 압도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것. 이후 출연진들 역시 해외에서 직접 겪었던 기싸움 경험담과 자신만의 대응법을 잇따라 전하며 흥미진진한 토크를 이어갔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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