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림남’에서 환희 어머니가 아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이날 환희 어머니는 제작진에게 먼저 연락해 촬영을 요청한다. 오랜만에 아들의 행사 스케줄이 잡혔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곧장 달려가기로 결심한 것. 어머니는 환희가 좋아하는 김밥과 소고깃국까지 직접 정성껏 준비하며 남다른 모정을 드러낸다.
이후 어머니는 환희를 만나기 위해 무려 267km를 달려 남원으로 향한다.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방문에 환희는 “꿈에서도 상상 못 할 일”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오랜만에 받아본 도시락에 감동을 드러낸다. 하지만 반가움도 잠시, 어머니는 도시락만 전달한 뒤 곧바로 돌아가겠다고 밝혀 환희를 당황하게 만든다.
그러나 어머니는 환희 몰래 행사장을 다시 찾는다. 혹시 자신의 존재가 아들에게 부담이 될까 걱정한 어머니는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조용히 현장을 찾는 ‘비밀 작전’을 감행한다.
심지어 자신을 알아본 팬들에게 “아들에겐 비밀로 해달라”고 신신당부까지 이어간다. 하지만 무대 위 환희와 객석의 어머니를 동시에 놀라게 하는 예상치 못한 사건이 벌어지며 상황은 뜻밖의 방향으로 흘러간다. 과연 두 사람을 당황하게 만든 사건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특히 환희는 무대 위에서 진정성 있는 노래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를 지켜보던 어머니는 끝내 눈물을 보이고, 오랜 시간 가슴속에 담아둔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깊은 감동을 전한다.
한편 한층 더 가까워진 환희 모자의 특별한 추억 만들기는 오늘(20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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