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승길이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에 출연한다.
정승길은 9800세대 규모의 ‘트루밸류 스테이트 아파트’ 관리소장 ‘최영재’ 역을 맡는다. 단지 운영과 행정을 총괄하는 그는 권력층의 요구와 입주민 민원 사이에서 균형을 맞춰야 하는 인물이다.
유학 중인 세 딸과 아내를 위해 생활비를 보내야 하는 기러기 아빠로서 현실적인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소시민의 애환을 그린다. 정승길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최영재의 복합적인 내면을 현실감 있게 표현할 예정.
정승길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멜로가 체질’, ‘대행사’, ‘미지의 서울’, ‘캐셔로’, 영화 ‘드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보여왔다.
최근 종영한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는 박수무당 출신 사제 ‘마태오’ 역으로 활약했고, 현재 연극 ‘타인의 삶’에서는 초연에 이어 동독 극작가 ‘게오르그 드라이만’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작품마다 새로운 변신을 보여준 정승길이 ‘아파트’에서 선보일 현실 연기에도 관심이 모인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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