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약결혼’ 4회에서 최정현이 아내 정민현을 향해 “나 같은 사람은 남편감으로 어때요?”라며 설레는 돌직구 질문을 던진다.
정현은 자신을 위해 요리하는 민현의 뒷모습에 깊어진 애정을 드러낸다. 음식을 만들어주는 모습이 생소하다며 “뒤에서 감싸 안고 싶은 마음”이라고 고백하는 것. 이어 민현이 차린 저녁 식사에 반주를 곁들이던 중, 민현이 1~2년 안에 아이를 낳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자 “정신이 혼미해진다”라고 벅찬 마음을 내비친다. 급기야 정현은 “나 같은 사람은 남편감으로 어때요?”라는 돌직구 질문을 던진다.

반면 정현의 코골이로 잠을 설친 민현은 남편과의 저녁을 준비하면서 “아 힘들어”라는 혼잣말로 피로감을 토로한다. 이어 속마음 인터뷰에서 “자기애가 많지 않을까 걱정은 있다”라고 털어놔 온도 차를 드러낸다. 과연 정현의 질문에 민현이 어떤 대답을 내놓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안정환은 위기가 불거진 계약부부를 지켜보던 중 뜻밖의 불안감을 전한다. 생활 습관 차이로 힘든 밤을 보낸 후에도 아침에 남편을 위해 요리를 시작한 아내의 모습에 “이런 생각하면 안 되는데…”라고 운을 떼더니, “마지막으로 만찬을 챙겨놓고 반지 빼놓고 가는 거 아냐?”라고 걱정을 보인다.
‘계약결혼’의 방송시간은 19일 월요일 밤 10시 30분이다.
사진 제공 : KBS Joy‧MBC에브리원 ‘계약결혼’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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