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Z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의 레이가 신곡 ‘XOXZ(엑스오엑스지) 무대 스타일링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일 레이가 출연한 유튜브 채널 ‘따라해볼레이’의 '따라해볼레이' 새 에피소드를 게재했다.
두 번째 날, 속눈썹과 하이라이터가 포인트인 메이크업을 소개하던 레이는 “오늘 뭔가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에 안경을 준비해 왔다”며 다이브(공식 팬클럽명)가 선물해 준 안경을 꺼내 들었고, 안경과 잘 어울리는 앞머리 피스까지 골라 스타일링을 완성, 기념사진을 남기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무대에서 레이는 ‘레이 코어’의 날이라며 좋아하는 날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을 소개했고, “SNS를 보다가 요즘 해외에서 반짝이 주근깨를 붙이는 게 유행이라고 해서 메이크업 선생님께 제안 드렸다”며 트렌드세터다운 센스와 열정을 뽐내기도 했다.
이어 “이번 활동은 매일 추구미가 달라질 예정이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이것저것 생각해 보고 있다”고 전한 레이는 컴백 첫 주 마지막 날 백설 공주를 연상케 하는 스타일링으로 등장했다. 레이는 “지금 입은 옷이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영상 콘텐츠에 걸쳐서 여러 번 입었던 옷이라 어떻게 하면 새로운 느낌을 줄 수 있을지 엄청 고민했다”며 무대 스타일링에 진심인 ‘프로 모먼트’를 보여줬다.
시크한 단발부터 갸루 스타일, 귀여운 '레이 코어'까지 모두 선보이며 팬들의 취향을 저격한 레이는 영상 말미, “아이브 콘텐츠에서도 공개되지 않은 자세한 정보들을 알려주고 싶어 공유해 봤다. 많이 좋아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이다미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