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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딸’ 최준희, 11세 연상과 오늘 결혼

정윤지 기자
2026-05-16 17: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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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최준희 인스타그램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11살 연상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2003년생 최준희는 오늘(16일) 서울 강남구 호텔에서 11살 연상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오랜 연애 끝에 부부가 된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친오빠이자 래퍼 벤 블리스(최환희)가 혼주 역할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준희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 화보와 함께 결혼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예비 신랑에 대해 "처음으로 내 옆에 남아주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라며 "겨울을 오래 견딘 사람 특유의 눈빛과 누군가에게 기대지 않는 법을 너무 일찍 배워버린 사람의 마음이 어쩌면 비슷했는지도 모르겠다"고 전했다.

결혼식을 앞두고 부모를 향한 그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또 "상처와 외로움을 겪어본 사람이기에 사랑을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며 "고통이 사람을 얼마나 단단하게 만드는지 아는 사람이라 더 마음이 갔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진실은 2000년 5살 연하의 야구선수 조성민과 결혼해 1남 1녀를 얻었으나 2004년 이혼했다. 이후 2008년 최진실 사망 후 2010년 고인의 동생 최진영, 2013년 전 남편 조성민이 사망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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