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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지 아나운서, 고하아카데미 첫 번째 역사 유적지 탐방 참여

송미희 기자
2026-05-19 14: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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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지 아나운서, 고하아카데미 첫 번째 역사 유적지 탐방 참여


고하아카데미가 지난 9일 전남 담양과 장성 일대에서 첫 번째 역사 유적지 탐방을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창립된 고하아카데미는 청년들이 모여 사회 현안을 논의하고 역사를 공부하는 조직이다. 이번 탐방은 “고하 송진우, 유년의 터에서 사상의 출발까지”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대학생, 언론인, 역사학자 등 20~30대 청년 20여 명과 박찬욱 서울대 명예교수, 박영준 안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일제강점기 시절 3·1운동을 기획하고 동아일보 사장을 지내며 독립운동에 앞장선 고하 송진우 선생의 흔적을 찾아 이동했다. 소년 시절 고하 선생이 공부했던 장성 백양사 청류암을 시작으로, 담양군에 위치한 생가와 기념관을 차례로 방문해 그의 생애와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더불어 담양 소쇄원, 의병장 고광순의 사당인 포의사, 근대 교육의 역사가 담긴 창평초등학교 등 주변 역사 유적지도 함께 둘러보며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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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지 아나운서, 고하아카데미 첫 번째 역사 유적지 탐방 참여


이번 탐방에 참여한 서울경제TV 나현지 아나운서는 "책이나 기록으로만 보던 역사적 인물의 발자취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당시의 상황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라며 "과거 선현들의 노력이 오늘날 우리 사회에 주는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고하아카데미는 매월 광화문에서 청년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국채보상운동의 중심지인 대구 지역을, 연말에는 일본의 근대화 청년 활동지를 방문하는 탐방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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