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더커버 셰프’ 정지선 승급 기대감…본토 주방 생존기
본토 주방 영업 전쟁이 시작됐다. 샘 킴, 정지선, 권성준이 각국 식당에 잠입해 혹독한 막내 생활을 이어가며 긴장감 넘치는 생존기를 펼쳤다. ‘언더커버 셰프’는 시청률 상승세까지 이어가며 화제를 모았다.
나폴리의 정통 트라토리아에 잠입한 권성준은 까다로운 사수 아래 전채 요리 파트를 맡아 진땀을 흘렸다. 5가지 음식으로 구성된 전채 모둠은 16단계 이상의 공정을 거쳐야 하는 고난도 메뉴였다. 끊임없는 주문과 지시에 정신없는 영업을 치른 권성준은 종료 후 직접 노트를 정리하며 복습에 나섰다. 하지만 휴식 후 복귀 시간을 놓칠 위기에 처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파르마 전통 식당에 들어간 샘 킴은 대표 메뉴인 치즈 토르텔리 제작에 도전했다. 익숙하지 않은 방식 속에서 주문이 몰리자 실수가 발생했고, 생면이 전량 폐기되는 위기를 맞았다. 사장의 격려에도 샘 킴은 브레이크 타임마다 레시피를 정리하며 재도약을 준비했다. 여기에 23세 신입 직원까지 합류하며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청두 초대형 연회장 식당에 잠입한 정지선은 빠른 적응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음식 전달과 정리, 그릇 준비까지 스스로 챙기며 현지 직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주인 할머니는 “눈치도 빠르고 손도 빠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반면 지나치게 능숙한 모습은 의심으로 이어졌다. 현지 셰프들은 정지선의 움직임을 보며 경험이 있는 것 같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럼에도 정지선은 휴식 시간까지 반납한 채 식자재와 메뉴를 공부했고, 결국 선배 셰프로부터 웍 교육 기회까지 얻었다. 스튜디오에서는 가장 먼저 승급할 가능성이 높은 참가자로 정지선이 꼽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언더커버 셰프’는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해외 현지 식당에 신입 직원으로 잠입해 일하는 콘셉트의 리얼리티 예능이다. tvN ‘언더커버 셰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언더커버 셰프’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