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스카웃’이 본격적인 팀전에 돌입하며 경쟁 열기를 끌어올렸다. 웬디 팀이 중간 선두를 달린 가운데 이산은 3차 본 투표까지 압도적 1위를 지키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ENA ‘더 스카웃 : 다시 태어나는 별’(이하 ‘더 스카웃’) 4회에서는 이승철, 김재중, 웬디, Young K와 16인의 뮤즈가 함께하는 2차 경연 ‘리메이크 마이 셀프’ 팀전이 펼쳐졌다.
이어 이승철이 “뮤즈들에게 시집도 읽게 한다”고 밝히자 김재중은 “너무 싫었겠다”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MC 김성주 역시 “이승철이 ‘슈퍼스타K’ 때는 눈도 잘 안 보여줬다”며 농담을 던져 분위기를 달궜다.
본격적인 팀전에서는 Young K 팀 이진이 자작곡 ‘BABBI’로 합산 275점을 받아 1라운드 최고점을 기록했다. 반면 김재중 팀 김윤수는 254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며 희비가 엇갈렸다.
2라운드에서는 인기 참가자들이 맞붙는 ‘죽음의 조’가 성사됐다. 이승철 팀 박준성은 ‘고래’, 웬디 팀 이산은 ‘피아노 맨’, Young K 팀 김유신은 ‘말하는 대로’, 김재중 팀 조윤찬은 ‘Trace’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더 스카웃’ 투표 1위 이산은 피아노 연주와 랩, 퍼포먼스를 결합한 무대로 273점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다만 김태균은 “춤은 잘 못 추죠?”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추성훈은 “애기가 바에서 술 마시는 느낌”이라고 평가해 웃음을 안겼다.
2라운드 결과 이산이 273점, 조윤찬이 271점, 박준성이 264점, 김유신이 258점을 받았다. 이날 경연 최고점은 이진, 최하위는 김윤수가 기록했다. 팀 누적 점수는 웬디 팀, Young K 팀, 이승철 팀, 김재중 팀 순으로 집계됐다.
방송 말미 공개된 3차 본 투표 결과에서도 이산은 29.90%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김유신이 2위에 오르며 추격에 나서 향후 순위 경쟁에 관심이 쏠린다.
‘더 스카웃’은 신인 아티스트들의 성장 과정을 담아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공개된 경연곡들은 30일 정오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정식 발매됐다.
한편 ENA ‘더 스카웃’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