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류연예대상 수상자들의 영상이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송출되며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 대중음악의 저력을 알렸다.
특히 이번 한류연예대상의 트로피는 세종대왕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제작돼 시선을 모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가수와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트로피를 두고 “너무나 아름답고 멋지다”라는 찬사가 이어졌다.
한류연예대상의 트로피는 매 회차마다 대한민국의 역사와 전통이 묻어나도록 심사숙고해 디자인되는 의미 있는 상징물이다. 한류연예대상 측은 앞으로도 회차마다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며 시상식만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30일 한국 시간 오후 1시부터 뉴욕 타임스스퀘어 펠레(Pelé) 전광판에는 ‘한류연예대상’ 주요 부문 수상자들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 전광판 송출은 한류연예대상이 수상자들에게 제공한 리워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광판에는 트로트 음원상을 수상한 황영웅의 ‘오빠가 돌아왔다’를 비롯해 트로트 남자 스타상 황영웅, 트로트 여자 스타상 김소연, KPOP 남자 인기 스타상 PLAVE(플레이브), KPOP 여자 인기 스타상 하데스, OST 인기상 ZHANGHAO(장하오)의 ‘Refresh’ 영상이 차례로 소개됐다.
뉴욕 타임스스퀘어 펠레(Pelé) 전광판은 전 세계 관광객과 미디어의 이목이 집중되는 글로벌 광고의 상징적 공간으로 꼽힌다. 하루에도 수많은 인파가 오가는 이 거리의 전광판을 통해 송출된 만큼, 수상자들의 영상은 현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자연스럽게 노출되며 단순한 시상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의 실질적인 홍보 효과로 이어졌다.
한류연예대상은 올해 하반기에도 시상식을 이어 갈 예정이다. 회차마다 새로운 트로피 디자인을 선보이는 한편, 수상 가수들에게 의미 있는 리워드와 글로벌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한국 대중음악의 위상을 세계에 알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한류연예대상에서는 다양한 K팝 아티스트들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룹 XLOV는 K팝 글로벌한류연예대상을, KARD는 K팝 글로벌엔터테인먼트대상을 수상했다.
엑스러브는 데뷔 이후 짧은 기간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차세대 K팝을 이끌어갈 대표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KARD는 남미와 미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탄탄한 팬덤과 높은 인지도를 구축하며 글로벌 K팝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해온 대표 그룹이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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