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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지성, 보스 변신

서정민 기자
2026-06-12 08: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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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지성이 ‘아파트’에서 전설의 추심가이자 전직 조직 보스로 변신한다. 올백 헤어와 강렬한 눈빛으로 완성한 새로운 캐릭터가 첫 방송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7월 11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가 지성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아파트’는 아파트 비리를 파헤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선거에 뛰어든 전직 조직 보스 박해강의 활약을 그리는 생활 밀착형 휴먼 드라마다.

극 중 지성은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이자 ‘전설의 미수금 0%’라는 별명을 가진 박해강 역을 맡았다. 겉으로는 무역회사를 운영하지만 실제로는 VIP 전용 불법 도박장을 관리하는 인물이다.

공개된 장면 속 박해강은 올백 헤어와 슈트 차림으로 등장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한다. 날카로운 눈빛과 냉정한 태도로 미수금 회수 현장을 지휘하며 ‘추심의 제왕’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특히 회원들을 향한 거침없는 브리핑과 흔들림 없는 표정은 박해강의 독한 성격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승승장구하던 박해강의 눈빛이 미묘하게 흔들리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아파트’에서 지성은 기존 작품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캐릭터를 선보인다. 절제된 말투와 묵직한 카리스마, 세밀한 감정 표현으로 박해강을 입체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제작진은 “지성과 함께하며 ‘지성이면 감천이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감탄했다”며 “첫 등장 장면은 파격 변신의 시작에 불과하다. 앞으로 펼쳐질 입체적인 열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지성은 항상 노력하는 모습이 감동을 주는 배우”라며 “지성의 연기 역시 ‘아파트’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파트’는 ‘복수가 돌아왔다’의 김윤영 작가와 ‘아이를 찾습니다’의 조용원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지성을 비롯해 하윤경, 박병은, 문소리 등이 출연한다.

‘아파트’는 오는 7월 11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아파트’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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