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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혜연, ‘제10회 난민영화제’ 미디어 세션 참석…“뜻깊은 자리 영광”

송미희 기자
2026-06-19 14: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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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혜연, ‘제10회 난민영화제’ 미디어 세션 참석…“뜻깊은 자리 영광”  (사진제공 : 연아트웍스 YEON ARTWORKS)    


배우 겸 감독 오혜연이 난민 영화감독들을 지원하는 뜻깊은 행사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혜연은 지난 17일(수)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 내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린 ‘제10회 난민영화제’ 기념 ‘디스플레이스먼트 필름 펀드(Displacement Film Fund, 이하 DFF)’ 특별 상영 및 미디어 토크 세션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한층 더 깊어진 분위기와 세련된 스타일로 포토월에 등장해 취재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감독으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 그는 영화라는 매체가 가진 사회적 메시지에 깊이 공감하며 이번 행사에 힘을 보탰다.

이번 미디어 세션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설립 파트너로 후원하는 기금인 DFF의 지원작, 단편 다큐멘터리 「피난의 동지들(Allies in Exile)」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난민과 강제 이주의 경험이 영화라는 예술을 통해 어떻게 대중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

이 자리에는 오혜연을 비롯해 클레어 스튜어트 DFF 및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운영 총괄, 야나이 코지 패스트리테일링 그룹 수석 집행 임원, 이일 공익법센터 어필 대표, 김새려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 대표 등 국내외 영화계 및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를 지켜본 오혜연은 “난민 감독들의 목소리가 담긴 영화를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영화라는 매체가 가진 강력한 연대의 힘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난민 문제와 이들의 이야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배우와 감독의 영역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오혜연은 최근 데뷔 첫 연출작인 단편영화 '나마스떼'의 영화제 출품을 준비 중이며, 관객들과 만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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