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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팜팜’ 우분 전쟁에 웃음

서정민 기자
2026-06-20 08: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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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팜팜'


‘콩 심은 데 콩 나는 가고팜 하고팜 동물농장’이 첫 방송부터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며 동시간대 1위로 출발했다.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의 좌충우돌 목장 생활과 인턴 문상훈의 등장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는 가고팜 하고팜 동물농장’(이하 ‘콩콩팜팜’) 1회에서는 제주 젖소 목장에서 기술 연수에 나선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의 첫날 이야기가 공개됐다.

‘콩콩팜팜’은 전국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3.6%, 수도권 최고 4.2%를 기록하며 케이블·종편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2049 시청률 역시 전국과 수도권 모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방송에서는 목장 콘셉트에 맞춰 카우보이 차림으로 등장한 김우빈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농업 복합문화공간을 꿈꾸는 ‘KKPP푸드’ 세계관이 확장되며 세 사람의 목축업 기술 연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첫날부터 세 사람은 우분과 씨름했다. 도경수는 작업 중 실수로 김우빈 쪽에 우분을 튀겼고, 이광수는 힘들게 정리한 우분을 제작진이 밟자 허탈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갓 태어난 송아지들을 돌보는 시간은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세 사람은 송아지 두 마리에게 ‘콩콩’과 ‘팜팜’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이표를 직접 작성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콩콩팜팜’의 찐친 케미도 빛났다. 이틀째 같은 작업복을 입은 도경수가 우분 냄새가 밴 사실을 털어놓자 이광수와 김우빈은 막내 몰이에 나섰다. 김우빈은 “정성이 부족하다”고 농담했고, 이광수는 “민폐다”라고 거들며 도경수에게 ‘동경수’라는 별명을 붙였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첫 인턴 문상훈이 제주에 합류했다. 문상훈은 “지금은 인턴이지만 나가는 순간 고객”이라고 말하며 당찬 포부를 밝혔지만, 막상 세 사람과의 만남을 앞두고 긴장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나영석 PD 사단의 신규 예능인 ‘콩콩팜팜’은 농촌과 목장을 배경으로 출연진의 노동과 일상을 담아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앞으로 펼쳐질 네 사람의 제주 생활에도 관심이 쏠린다.

‘콩 심은 데 콩 나는 가고팜 하고팜 동물농장’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콩 심은 데 콩 나는 가고팜 하고팜 동물농장’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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