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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종영 허남준♥임지연 키스엔딩…후속 '김부장'

김민주 기자
2026-06-20 23: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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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신서리(임지연)와 차세계(허남준)의 시공간을 초월한 굳건한 사랑을 그리며 막을 내렸다.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가 모든 회차를 마무리하고 임지연과 허남준의 꽉 닫힌 해피엔딩을 그려냈다. 20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모든 위기와 아픔을 극복하고 평범하면서도 눈부신 일상을 되찾은 신서리(임지연 분)와 차세계(허남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차세계는 최문도(장승조 분)가 보낸 괴한의 습격을 받고 생사의 기로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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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절망에 빠진 신서리 앞에 도무녀(오민애 분)가 나타나 운명의 고리를 끊어낼 방법을 알려주었다. 차세계를 살리려면 과거 조선으로 돌아가 대군 이현(허남준 분)을 구해야 한다는 조건이었다. 다시는 현실로 돌아오지 못할 위험을 감수하고 신서리는 차세계를 위해 망설임 없이 조선행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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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궁녀 강단심의 모습으로 이현과 재회한 신서리는 안종(장승조 분)의 독살 음모를 막아냈다. 나아가 안종이 보낸 자객들의 화살을 이현 대신 맞고 함께 절벽 아래로 추락하며 비극적인 운명을 온몸으로 막아냈다. 같은 시각, 현실에서 의식을 잃었던 차세계가 기적적으로 눈을 떴다. 깨어난 차세계는 신서리와 똑 닮은 과거의 궁녀 그림을 보고 조선 시대의 모든 기억을 떠올렸다. 자신을 살리기 위해 신서리가 과거로 떠났음을 알게 된 차세계는 숨이 안 쉬어진다며 눈물을 흘렸고, 제발 돌아오라며 오열했다. 시공간을 넘어 연인의 간절한 목소리를 들은 신서리는 다시 현실로 돌아가겠다는 굳은 다짐과 함께 코마 상태에서 의식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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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기적적으로 재회한 두 주인공은 멈추지 않고 반격에 나섰다. 최문도가 차일그룹 신뢰 회복을 핑계로 뻔뻔하게 기자회견을 열자, 신서리와 차세계가 현장에 들이닥쳤다. 차세계는 취재진에게 최문도가 간호조무사 시신을 유기하는 결정적인 범죄 증거 영상을 전송하며 그의 모든 악행을 만천하에 폭로했다. 비서실장의 추가 폭로까지 겹치며 최문도는 경찰에 긴급 체포돼 교도소에 수감됐다. 홀로 남은 최문도의 아들은 차달수(윤주상 분) 회장이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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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주변 인물들 역시 각자의 행복을 찾았다. 백광남(김민석 분)은 윤지효(이세희 분)의 파격적인 스카우트 제안을 받아들이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고, 모태희(채서안 분)는 차세계의 든든한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리 잡으며 미소를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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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모든 시련이 끝난 후, 신서리는 배우 활동을 이어갔고 차세계는 질투 섞인 투정으로 대본 리딩을 도우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바닷가 데이트에서 신서리는 세상 한탄을 멈추고 오뉴월 내리는 서리꽃처럼 훨훨 살아보겠다며 백년해로를 약속했다. 차세계는 백년은 무슨 천년, 만년 함께하자며 화답했고 깊은 입맞춤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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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을 넘나드는 애틋한 로맨스와 속 시원한 권선징악을 보여주며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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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후속 '김부장' 

후속작으로는 소지섭X최대훈X윤경호 출연 드라마 '김부장'이 방송될 예정이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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