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월 6일부터 MBC ‘뉴스하이킥’의 새 진행자로 조승원 기자가 마이크를 잡으며 프로그램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30년 차 기자인 그는 대부분의 기자 생활을 사회부에서 보내며 남대문 화재 참사, 별장 접대 사건, 故 장자연 사건, 세월호 참사, 버닝썬 게이트 등 우리 사회를 뒤흔든 주요 사건들을 현장에서 취재하며 경험을 쌓았다.
사회부 취재뿐 아니라 문화 콘텐츠 분야에서도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했다.
술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2011년 술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술에 대하여’를 직접 제작했으며, 2021년에는 유튜브 채널 ‘14F’에서 ‘주락이월드’를 선보이며 대중과 소통했다. 또한 ‘예술가의 술 사용법’, ‘하루키를 읽다가 술집으로’, ‘버번위스키의 모든 것’, ‘스카치가 있어 즐거운 세상’ 등 관련 서적 4권을 출간하며 작가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조승원 기자는 “기존 진행자가 기록한 전무후무한 청취율이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뉴스하이킥’ 특유의 거침없고 유쾌한 성격은 유지하고 청취자의 시각에서 집요하게 끝까지 물어보면서 새로운 ‘뉴스하이킥’을 만들어 가겠다”며 새 출발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승원 기자가 진행하게 된 ‘조승원의 뉴스하이킥’은 오는 7월 6일 월요일 저녁 6시 5분 MBC라디오 표준FM(서울·경기 95.9MHz)와 스마트라디오 ‘mini’를 통해 가장 먼저 들을 수 있다. 또한 유튜브 ‘MBC라디오시사’ 채널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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