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벌X형사2’가 더욱 강력해진 범죄와 미스터리한 인물의 등장을 예고했다.
‘김부장’ 후속으로 오는 8월 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는 수사가 막힐 때마다 재력을 동원해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와 새 팀장 주혜라의 유쾌하고 통쾌한 공조 수사극이다.
‘모범택시’, ‘열혈사제’, ‘지옥에서 온 판사’ 등 SBS 사이다 유니버스의 흐름을 잇는 작품으로, 2026년 SBS 시즌제 드라마의 첫 주자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보현은 진이수 역으로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서며, 정은채는 새 팀장 주혜라 역을 맡아 새로운 공조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유승호를 비롯해 김의성, 이학주, 허성태, 정채연, 전혜빈, 김혜은 등이 특별출연을 예고해 한층 풍성해진 새 시즌을 완성한다.
이 가운데 ‘재벌X형사2’ 측이 24일(금), 더욱 강력해진 사건과 빌런들의 등장을 예고하는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이번 티저는 기존의 키치하고 경쾌한 무드와는 180도 달라진, 강렬한 서스펜스로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특히 이번 시즌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인 유성원의 미스터리한 존재감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피 얼룩이 묻은 채 미소를 짓는 말간 얼굴, 언뜻 비춰지는 히스테릭한 표정, 나아가 천진한 목소리로 “내가 했던 제일 나쁜 짓? 비밀인데”라고 말하는 성원의 모든 순간이 섬뜩한 여운을 남긴다. 이에 그의 정체가 무엇인지, 이수와 혜라가 성원과 어떤 관계로 얽히게 될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누군가를 향해 “사람 되라고 교도소에 보내놨더니 쓰레기가 돼서 왔네”라고 일갈하며 ‘진짜 형사 포스’를 뿜어내는 이수, 단호한 카리스마로 범인을 취조하는 ‘베테랑 형사’ 혜라의 모습과 함께, 이들이 해결해 나갈 사건들이 숨가쁘게 펼쳐져 긴장감을 높인다.
특히 캐리어 속에서 발견된 미라를 비롯해 흉폭한 납치와 살인 등 더욱 교묘하고 강렬해진 사건들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하고, 그 속에서 날뛰는 범죄자들의 광기 어린 범행이 분노를 자극한다.
더욱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잇따른 위기에 맞닥뜨리는 이수와 혜라의 모습은 스릴을 최고조로 이끈다. 하지만 이 같은 위협 속에서도 “완전 범죄? 그런 거 없어”라면서 빌런 소탕을 위해 가진 모든 것을 총 동원하는 모습이 보는 이의 심장을 뜨겁게 만든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는 오는 8월 7일(금)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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