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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트로트 브랜드 1위 복귀

서정민 기자
2026-07-25 07: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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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평가 기관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발표한 6월 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에서 임영웅이 1위를 차지했다. 박지현과 이찬원이 뒤를 이으며 치열한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24일 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명의 트로트 가수를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4억2149만3220건을 분석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임영웅이 1위를 탈환했다. 이어 박지현이 2위, 이찬원이 3위를 기록했으며 김용빈, 박서진, 영탁, 손태진, 장한별, 정동원, 전유진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가 국내외 연구진과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거쳐 개발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으로,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객관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류원선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트로트 시장은 방송과 공연, 디지털 콘텐츠를 중심으로 활동 무대를 넓혀가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콘텐츠 완성도와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소통이 온라인 반응으로 이어지며 아티스트의 영향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임영웅의 1위 탈환은 견고한 팬덤과 지속적인 대중적 선호를 보여주는 결과"라며 "손태진의 순위 상승은 활발한 방송과 무대 활동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장한별과 전유진의 신규 진입은 차세대 트로트 가수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주는 반면, 이찬원과 정동원의 순위 하락은 팬덤과 대중성의 균형이 상위권 경쟁의 중요한 변수임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K-브랜드지수는 온라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됐으며 오프라인 지표는 반영되지 않았다. 세부 분석 자료와 개별 인덱스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아시아브랜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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