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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악플러 ‘벌금 700만원’…“선처 없다”

정혜진 기자
2026-08-05 09: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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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악플러 ‘벌금 700만원’…“선처 없다”


가수 지드래곤의 악성 게시물 작성자 일부에게 벌금형의 약식명령이 내려졌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4일 “지드래곤의 명예와 권익 보호를 위해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모욕 등 불법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드래곤 측은 팬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확보한 증거를 바탕으로 악성 게시물을 작성하거나 유포한 100여 명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소했다

소속사는 “현재 다수의 사건이 수사기관 및 법원에서 처리 중이며, 일부 사건에서는 피의자의 범죄 혐의가 인정되어 검찰에 송치되거나 형사재판에 넘겨졌다. 그중 복수의 피고인들에 대하여 법원은 벌금 200만 원에서 700만 원에 이르는 약식명령을 발령했다. 별도의 사건에서도 검찰이 벌금형의 약식명령을 청구하는 등 실질적인 형사절차와 법적 조치가 이어지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익명 계정이라도 작성자가 특정돼 실제 형사처벌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처나 합의 없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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