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이 국내를 넘어 영국 무대에 오른다.
‘K-뮤지컬로드쇼 in 런던’은 한국 창작 뮤지컬의 영미권 진출을 지원하는 국제 쇼케이스 행사다.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은 지난 6월 열린 ‘2026 K-뮤지컬국제마켓’ 쇼케이스를 거쳐 최종 참가작 3편 중 하나로 선정됐다.
앞서 지난해에는 ‘2025 K-뮤지컬로드쇼 in 도쿄’ 참가작으로 일본 무대에 오르며 해외 관객들과 만난 바 있다.
작품은 다큐멘터리 영화 ‘칠곡 가시나들’과 에세이 ‘오지게 재밌게 나이듦’을 원작으로 한다. 한글을 배우기 시작한 할머니들이 직접 쓴 시를 통해 자신의 삶을 표현하고 새로운 인생을 써 내려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전국 투어는 안동을 시작으로 광주, 김해, 거창, 안산, 과천에서 이어진다. 안동 공연에서는 전 회차 공연 종료 후 배우들의 무대인사와 유료 관객 대상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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