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여름 극장가에 상어 공포를 예고한 영화 ‘딥 워터’가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개봉 준비에 나섰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추락한 비행기에서 탈출해 바다 위에 떠 있는 생존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불길에 휩싸인 비행기 잔해와 망망대해라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이들을 더욱 위협하는 존재는 수면 아래 모습을 드러낸 거대한 상어다. 생존자들을 향해 다가오는 상어의 날카로운 이빨이 긴장감을 높이며, 비행기 추락에 이어 식인 상어까지 마주한 이들의 절박한 상황을 보여준다.
메인 예고편은 전직 공군 출신 부기장 역의 아론 에크하트와 기장 역의 벤 킹슬리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평온했던 비행 중 핸드폰 보조 배터리 폭발이라는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고, 비행기는 통제력을 잃은 채 태평양으로 추락한다.
간신히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비행기 잔해 주변에서 구조를 기다리지만, 곧 바다를 둘러싼 또 다른 위협과 마주한다. 거대한 식인 상어 떼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생존자들은 육지로 돌아갈 방법을 찾는 동시에 상어의 공격까지 피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한편 ‘딥 워터’는 레니 할린 감독이 연출하고 아론 에크하트, 벤 킹슬리 등이 출연한다. 오는 9월 9일 개봉한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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