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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큐, 전지현 설립 피치컴퍼니와 전속계약

허정은 기자
2026-09-04 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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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큐, 전지현 설립 피치컴퍼니와 전속계약 (출처: 피치컴퍼니)


더보이즈 큐(본명 지창민)가 배우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전지현이 설립한 피치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연기자로서 활동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피치컴퍼니는 “큐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이 맞다”며 “큐의 배우 활동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큐는 지난 2017년 더보이즈 멤버로 데뷔해 ‘REVEAL(리빌)’, ‘The Stealer(더 스틸러)’, ‘THRILL RIDE(스릴 라이드)’, ‘Bloom Bloom(블룸 블룸)’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가수를 넘어 배우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올해 MBC플러스 드라마 ‘최애 데뷔’에서 한재하 역을 맡아 데뷔 후 처음으로 주연에 도전했으며, 영화 ‘아파트: 리플리의 세계’에서는 아이돌 연습생 지찬성 역을 맡아 첫 스크린 연기를 선보였다.

차기작도 영화다. 큐는 공포 영화 ‘악구: 달 그림자의 비밀’(가제)에 출연한다. 이 작품은 서로 다른 환경과 가치관을 지닌 스물일곱 동갑내기 친구 6명이 깊은 숲속 연못을 둘러싼 낭설을 확인하기 위해 캠핑을 떠났다가 기이한 현상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큐는 여섯 친구 가운데 가장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인물 태엽을 연기한다. 작품은 이달 촬영에 돌입해 2027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큐가 새 둥지를 튼 피치컴퍼니는 배우 전지현이 지난해 설립한 매니지먼트사다. 현재 전지현과 김소현이 소속돼 있으며, 큐의 합류로 배우 라인업을 확장하게 됐다.

한편 더보이즈는 최근 원헌드레드와 전속계약을 둘러싼 법적 분쟁을 이어오고 있다. 뉴를 제외한 멤버 9명은 지난 2월 원헌드레드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법원은 지난 4월 이를 인용했다. 같은 달 멤버 9명은 차가원 원헌드레드 대표를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원헌드레드 측은 관련 의혹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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