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메시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아픈 결정이지만 지금이 떠날 때임을 잘 알고 있다”며 대표팀과의 작별을 예고한 바 있다.
클라우디오 타피아 AFA 회장은 “세계 최고의 선수이자 우리 대표팀의 상징, 우리의 주장인 리오넬 안드레스 메시가 10월 6일 이곳 아르헨티나에서 작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그를 초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AFA는 메시의 고별전을 위해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멤버 전원을 초청할 예정이다. 메시와 함께 월드컵 정상에 올랐던 동료들이 그의 마지막 대표팀 경기를 함께한다.
메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비롯해 2014년과 2026년 월드컵 준우승을 경험했으며, 발롱도르를 통산 8차례 수상했다. 아르헨티나 축구의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와 함께 역대 최고의 선수로 거론돼 왔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아르헨티나가 준우승에 머물렀고, 이후 메시의 부친이 별세하면서 대표팀 은퇴를 결정했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9월 30일 코르도바에서 볼리비아와 맞붙고, 10월 3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부르키나파소와 경기를 치른다. 이어 10월 6일 같은 장소에서 베냉과 평가전을 갖는다.
한편 메시와 현재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미국)의 계약은 2028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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