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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탁구, 나란히 동메달 확보… 오늘 日과 준결승 (아시안게임)

허정은 기자
2026-09-23 10: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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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탁구, 나란히 동메달 확보… 오늘 日과 준결승 (출처: 연합뉴스)


한국 남녀 탁구 대표팀이 나란히 단체전 준결승에 진출하며 동메달을 확보했다.

한국 여자 대표팀 신유빈(대한항공), 주천희(삼성생명),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은 22일 일본 아이치현 스카이홀 도요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 8강에서 싱가포르를 매치 점수 3-0으로 꺾었다.

1단식에 나선 신유빈은 서린첸을 3-1로 제압했고, 주천희는 2단식에서 로이밍잉을 3-2로 꺾었다. 이어 김나영이 3단식에서 탄자오윈을 3-0으로 완파하며 한국의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여자 대표팀은 23일 오후 7시 30분 일본과 준결승을 치른다. 일본은 8강에서 대만을 매치 점수 3-0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

남자 대표팀 역시 홍콩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다. 장우진(세아), 오준성(한국거래소), 안재현(한국거래소)이 차례로 승리를 따내며 준결승행을 확정했다.

장우진은 찬호와를 3-0, 오준성은 웡춘팅을 3-0으로 꺾었고, 안재현도 람시오항을 3-1로 제압했다.

남자 대표팀은 23일 오후 5시 일본과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이번 대회 탁구 단체전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지 않는다. 준결승에서 패한 두 팀 모두 동메달을 받기 때문에 한국 남녀 대표팀은 4강 진출과 함께 최소 동메달을 확보했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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