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설의 사내’가 김영옥과 하루의 세대 초월 듀엣부터 신승태와 성리의 맞대결까지 담은 ‘팔도 명물 대잔치’를 선보였다. 시청률은 최고 4.4%를 기록했으며 종편·케이블 음악 프로그램 11주 연속 1위를 이어갔다.
23일 방송된 MBN ‘전설의 사내’ 11회에서는 ‘무명전설’ TOP7 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를 비롯해 김영옥, 배아현, 빈예서, 마리아, 온유, 신승태 등과 트로트 신동들이 출연한 ‘팔도 명물 대잔치’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전국 유료방송가구 3부 기준 평균 시청률 3.94%, 분당 최고 4.4%를 기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9월 3주 차 펀덱스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에서는 ‘전설의 사내’ 이은하가 9위에 올랐다.
출연진은 경상도, 경기도, 전라도, 충청도, 서울, 강원도, 글로벌, 신동 팀으로 나뉘어 대결했다. 글로벌 팀 온유는 과거 ‘무명전설’ 출연을 언급하며 "어쩌다가 똥편집을 당했다"고 말실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가락과 맞붙어 ‘진또배기’를 선보이며 승리했다.
빈예서와 이루네의 대결에서는 뜻밖의 나이 차가 웃음을 안겼다. 빈예서가 "저희 아버지가 84년생"이라고 밝히자 1980년생 이루네가 당황했다. 빈예서는 ‘심봤다 심봤어’를 사물놀이와 접목한 무대로 승리를 거뒀다.
신승태는 ‘1대 전설’ 성리를 상대로 다시 한번 승리를 챙겼다. 성리는 ‘녹아버려요’를 선곡해 부채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펼쳤고, 신승태는 댄서들과 함께 ‘구멍난 가슴’ 무대를 선보였다.
트로트 신동들의 무대도 이어졌다. 이하린과 김다겸이 각각 ‘사랑님’과 ‘배 띄워라’를 불렀고 김다겸이 승리했다. 박승온은 ‘배드’ 퍼포먼스로 무대를 꾸며 승리를 차지했다. 장한별은 하모니카 연주를 곁들인 ‘귀거래사’를 선보였다.
‘전설의 사내’ 마지막 무대에는 김영옥과 하루가 올랐다. 김영옥은 ‘무명전설’ 당시 하루에게 투표했다며 "얼굴도 예쁘고 노래도 깨끗하게 불러서 반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하루가 "너무 영광"이라고 화답한 가운데 두 사람은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을 함께 부르며 ‘팔도 명물 대잔치’ 1탄을 마무리했다.
MBN ‘전설의 사내’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MBN ‘전설의 사내’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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