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브랜드 오르(ORR)가 2026 가을·겨울(26FW) 시즌 ‘캐시미어 100 컬렉션’을 선보였다. 1차부터 3차 오더까지 모두 완판되면서 추가 주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캐시미어 특유의 질감을 살리기 위해 헤어 가공을 더욱 섬세하게 조절했다. 처음에는 표면이 매끄럽고 정돈된 상태를 유지하다가 착용할수록 캐시미어 특유의 부드러운 털결이 자연스럽게 살아나는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은 클래식과 미니멀리즘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유행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실루엣과 오래 착용할 수 있는 완성도에 집중했다.
주요 제품은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랩 니트를 비롯해 패디드 가디건, 브이넥 니트, 오버핏 풀오버 등이다.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기본 아이템에 소재의 특성을 강조했다.
컬렉션에 대한 소비자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오르에 따르면 출시 이후 1차부터 3차 오더까지 전 제품이 매진됐으며, 추가 수요에 따라 4차 오더를 진행 중이다.
한편, 오르는 지난 9월 열린 ‘키아프 서울 2026’과 협업해 유니폼과 에코백을 제작하는 등 예술 분야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오르의 26FW ‘캐시미어 100 컬렉션’은 브랜드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오르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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