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남대문시장 쇼핑에 나선 양세찬을 둘러싸고 예상치 못한 열애설이 터진다.
이날 멤버들은 법인 카드를 얻지 못하면 각종 비용을 개인 카드로 결제해야 하는 ‘법카 어딧세이’ 레이스에 나선다.
특히 평소 촬영을 틈타 살림살이를 장만하던 양세찬은 이날도 침구류에 관심을 보이며 남다른 쇼핑 본능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이 “베개 커버 두 개 사야 하는 거 아니냐”며 짓궂게 몰아가자, 평범했던 침구 쇼핑은 순식간에 열애설로 번졌다.
급기야 의문의 상대를 두고 실명까지 거론돼 현장이 발칵 뒤집혔다고 한다. 과연 베개 커버에서 시작된 양세찬의 열애설은 어디까지 이어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쾌하게 쇼핑을 즐긴 멤버들도 결제 시간이 다가오자 다시 지갑 걱정에 빠졌다. 이들에게는 멤버 전원이 ‘난이도 하’ 퀴즈를 맞히면 법인 카드로 쇼핑 비용을 결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주어졌다.
특히 송지효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강’을 묻는 질문에 “대동강?”이라고 고민하다가 이내 “대동강은 저쪽 나라잖아요”라며 혼자 묻고 답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법인 카드 획득에 실패하면 각자의 지갑은 물론 멤버들 사이의 의리까지 시험대에 오른다. 개인전 퀴즈에서 정답을 맞힌 순서대로 숨겨진 개인 카드를 찾은 뒤, 차례로 쇼핑 비용을 나눠 내야 하기 때문이다.
앞선 주자들이 얼마를 결제하느냐에 따라 마지막 주자가 떠안을 금액이 달라지는 ‘의리 게임’에 멤버들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멤버들은 뒤에 남을 사람을 생각해 의리를 지켰다고 자신했지만, 정작 최종 결제 금액이 공개되자 서로를 향한 믿음이 흔들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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