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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박지현, 경복궁 물들인 흥

정윤지 기자
2026-10-25 10: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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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불후의 명곡’ (사진: KBS 2TV)

가수 박지현이 ‘불후의 명곡‘에 출격했다.

박지현은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777회 ‘2026 궁중문화축전-궁 예술을 깨우다’ 1부에 출연해 ‘녹아버려요’와 ‘무’를 선보이며 폭넓은 무대 매력을 발산했다.

검은 수트를 입고 등장한 박지현은 붉은색 퓨전 한복을 입은 댄서들과 함께 ‘녹아버려요’를 열창했다. 흥겨운 선율에 어우러진 역동적인 무대와 여유로운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시원한 가창력과 매끄러운 고음으로 곡의 매력을 더했다.

무대를 마친 박지현은 “수학여행으로만 온 경복궁에서 무대를 갖게 돼 영광”이라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 노래가 여러분에게 쉼이나 여유가 되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밝히며 다음 곡 ‘무’를 소개했다.

‘무’ 무대에서는 구성진 가락을 바탕으로 박지현만의 시원한 음색을 펼쳐 보였다. 특히 “헤이 헤이 헤이”를 외치는 구간에서 관객들의 떼창을 이끌어내며 공연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앞선 곡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과 호흡하며 축하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한편 박지현은 오는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6 박지현 팬콘서트 멤버쉽 시즌2: 2026 박지현 어워즈’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마련된 이번 공연을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연말을 선물할 예정이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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