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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 ‘신의 구슬’로 첫 사극 도전

서정민 기자
2026-10-27 08: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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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 ‘신의 구슬’로 첫 사극 도전

배우 안보현이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 주인공에 도전한다. 고려시대 청년 장수로 변신한 첫 모습이 공개됐다.

오는 12월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의 구슬’은 몽골과의 전쟁이 이어지던 1258년 고려를 배경으로 한다. 나라를 지킬 성물 관음보주를 찾아 나선 호송대의 사투와 이들을 구하려는 황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안보현은 극 중 관음보주 호송대의 특임지휘관 백결 역을 맡았다. 왕실 친위대 견룡군 출신인 백결은 황제의 딸을 사랑하는 청년 장수다. 성물을 호송하라는 임무를 받은 뒤 야별초 전사들과 함께 목숨을 건 여정에 오른다.

27일 공개된 스틸에는 백결로 변신한 안보현의 모습이 담겼다. 긴 머리와 단정한 의상으로 고려시대 장수의 모습을 완성했다. 깊은 생각에 잠긴 표정과 차분한 눈빛에서는 인물이 지닌 사연이 엿보인다.

백결은 강인한 무장이면서도 순수한 내면을 지닌 인물이다. 안보현은 활과 검을 능숙하게 다루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무술 연습에도 힘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의 구슬’은 안보현의 첫 사극 주연작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그동안 현대극에서 선보인 모습과 달리 전쟁터를 누비는 청년 장수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제작진도 눈길을 끈다. ‘재벌집 막내아들’, ‘더블유(W)’ 등을 연출한 정대윤 감독과 ‘정도전’, ‘녹두꽃’을 집필한 정현민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안보현을 비롯해 이성민, 수현, 하윤경, 윤균상이 출연한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의 구슬’은 오는 12월 첫 방송된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에도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JTBC ‘신의 구슬’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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