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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40주년, 오늘 티켓 오픈

정혜진 기자
2026-11-04 1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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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40주년, 오늘 티켓 오픈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글로벌 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무대로 관객들과 만난다.

서울에서만 공연되는 ‘오페라의 유령’ 40주년 스페셜 시즌은 4일 오후 2시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1986년 영국 웨스트 엔드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40년간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온 작품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공연을 앞두고 지난 3일 공식 SNS에는 한국 캐스트의 새로운 콘셉트 사진도 공개됐다. ‘유령’ 역의 최재림, 전동석, 박강현을 비롯해 ‘크리스틴’ 역의 이해원, 최선호, ‘라울’ 역의 송원근, 김성식이 참여했다. 작품의 대표 장면인 거대한 1톤 샹들리에가 객석 위로 떨어지는 모습을 주제로 촬영된 사진은 공연 특유의 분위기를 담아냈다.

‘오페라의 유령’은 기네스북에 등재된 브로드웨이 최장기 공연 작품이자 브로드웨이와 웨스트 엔드에서 30년 연속 공연된 유일한 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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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40주년, 오늘 티켓 오픈


안개 속 지하 미궁 속에서 등장하는 ‘The Phantom of the Opera’, 마스크 속에 감춰진 사랑을 드러내는 ‘Music of the Night’, 크리스틴의 천상의 목소리가 돋보이는 ‘Think of Me’, 라울과 크리스틴의 설렘을 담은 ‘All I Ask of You’ 등 현대 뮤지컬의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음악과 해롤드 프린스 연출, 질리언 린의 안무, 파리 오페라 하우스를 무대로 구현한 마리아 비욘슨의 웅장한 의상과 무대 디자인 등, 거장들의 무대 예술은 ‘세기의 유산’으로 불리며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작품의 감동을 전한다.

올해는 ‘오페라의 유령’의 글로벌 초연 40주년을 맞아 브로드웨이와 웨스트 엔드, 인터내셔널 투어 등 세계 곳곳에서 기념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2001년 초연 이후 25주년을 맞은 만큼 이번 서울 한정 공연의 의미를 더한다.

오늘 11월 4일 (수) 오후 2시부터 2027년 1월 16일(토)부터 2월 5일(금)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으며 공식 예매처는NOL티켓, 예스24, 메타클럽(APP), 클립서비스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SNS,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페라의 유령’은 현대 뮤지컬의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대표작으로 54개국 229개 도시에서 23개 언어로 공연되며 1억 6천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했으며, 토니상과 올리비에상을 비롯해 세계 주요 시상식 70여 개 부문을 수상하며 위상을 이어왔다.

40주년 스페셜 시즌의 무대를 빛낼 완벽한 캐스팅으로 ‘유령’ 역에는 최재림, 전동석, 박강현, ‘크리스틴’ 역에는 이해원, 최선호, ‘라울’ 역에는 송원근, 김성식이 출연한다. ‘무슈 앙드레’ 역에 윤영석, ‘무슈 피르맹’ 역에 이상준, ‘마담 지리’ 역에 김아선, ‘칼롯타’ 역에 에블린, 한보라, ‘피앙지’ 역에 이상문, ‘멕 지리’ 역에 조하린 등이 맡을 예정이다.

40주년 스페셜 시즌은 12월 22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블루스퀘어 우리은행홀에서 공연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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