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나는솔로 21기 “역대 최고 간잽이 기수”

박지혜 기자
2024-07-23 09:40:45
나는솔로 21기 “역대 최고 간잽이 기수” (사진: SBS Plus, ENA '나는 SOLO')

‘나는 솔로(나는 SOLO)’ 21기가 ‘대혼돈 로맨스’에 빠진다.

24일(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나는 SOLO)’ 에서는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도 혀를 내두른 ‘솔로나라 21번지’의 알쏭달쏭한 러브라인이 공개된다.

이날 ‘솔로나라 21번지’는 4일째를 맞았음에도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커플 윤곽으로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를 혼란스럽게 만든다. ‘나는 솔로(나는 SOLO)’ 역사상 가장 활발한 대화 릴레이를 보여줬음에도, 정작 ‘마음의 패’는 까지 않는 21기의 모습에 3MC조차 답답함을 호소하는 것.

실제로 한 솔로남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 솔로녀와 대화를 나누더니, 갑자기 달라진 마음을 드러낸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도 모르게 ‘이 사람한테 끌리네’라는 생각이 그때 마음속으로 확 들어왔다”라고 털어놓는다. 

반면, 다른 솔로남은 한 솔로녀와의 길고 긴 대화에도 “마음에 대한 확정이나 정해진 게 없다”면서 어정쩡한 태도를 보인다. 솔로남들의 알 수 없는 속내에 송해나는 “엥? 이해가 안 되네?”라며 고개를 갸우뚱한다.

속출하는 알맹이 빠진 대화 속, ‘솔로나라 21번지’의 러브라인은 점점 더 미궁에 빠진다. 이이경은 “대화는 제일 많이 하는 것 같은데 뾰족한 수가 없다. 4일 차 때까지 (러브라인이) 두루뭉술한 기수는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라고 답답해한다. 데프콘 역시 “역대 최고의 ‘간잽이’ 기수다!”라며 혀를 내두른다. 3MC를 ‘혼돈의 카오스’에 빠뜨린 21기의 4일차 로맨스에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17일 방송된 ‘나는 솔로(나는 SOLO)’ 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7%(수도권 유료방송가구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4%까지 치솟았다. 
화제의 민희진 대표 그리고 뉴진스 그들의 미래는?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비드라마 TV-OTT 화제성’에서 4위(7월 16일 기준), 7월 둘째 주 ‘비드라마 TV-OTT 검색반응 TOP10’에서 1위를 휩쓸어 매주 핫한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했다.

‘나는솔로(나는 SOLO)’ 는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으로, 일반인 출연자들이 합숙하며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다. 연애와 결혼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싱글 남녀들이 다양한 미션과 데이트를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는 과정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프로그램의 마지막에는 출연자들이 최종 선택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감동적인 순간이 펼쳐진다.

‘솔로나라 21번지’의 대환장 러브라인은 24일(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솔로(나는 SOLO)’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는솔로 21기 “역대 최고 간잽이 기수” (사진: SBS Plus, ENA '나는 SOLO')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