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훈련사가 방치된 13마리의 강아지와 고양이를 구조했다.
김효진 훈련사는 긴급 구조 제보가 들어와 도그 어스 플래닛 팀과 함께 13마리의 강아지와 고양이를 구출하러 출동했다. 신고된 집에 진입하자 코를 찌르는 악취와 충격적인 상황에 경악한다. 배설물과 쓰레기, 각종 오염물질 등 심각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던 반려동물들은 구조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김효진 훈련사에게 구조된 강아지와 고양이들은 ‘동물은 훌륭하다’를 통해 입양 홍보까지 이어졌다. 도그어스플래닛은 구조견 유기견들의 입양과 인식 개선을 위해 리홈-다시 집으로 ‘RE-HOME’ 캠페인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KBS2 ‘동물은 훌륭하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이하얀 기자 lh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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