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이 희귀병 완치 후 인생을 즐기며 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최근 문근영은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
그는 "이전에는 항상 다이어트를 해야 했고, 항상 먹으면 안 되는 음식들이 있었다. 늘 배가 고픈 상태로 살아야 했다"며 "(사람이) 먹고 자고 싸는 것이 참 중요한 것인데, 나는 먹는 게 왜 항상 빈곤할까 싶었다. 그러면서 먹는 재미를 들였다. 레시피를 찾아서 만들어 먹는 게 너무 재밌더라"고 전했다.
이어 문근영은 "좀 시간이 걸리더라도 건강하게 빼려고 계획하고 있다"라고 다이어트 계획을 밝혔다.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그는 “특별한 루틴은 없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산책을 갔다오고, 몸에 좋은 건강한 음식들을 먹고 삼시세끼를 챙긴다. 다른 운동도 병행 중이다”고 귀띔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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