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게임 시즌3’ 플레이어들 사이 살기가 흐른다.
내일(13일)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이하 ‘피의 게임 3’) 9회에서는 눈물과 배신, 정치가 난무하는 머니 챌린지 개인전이 시작되면서 플레이어 간의 불신도 대폭발한다.
특히 장동민을 필두로 돈독한 관계를 자랑하던 잔해 팀에도 분열의 조짐이 예고돼 눈길을 끈다. 수식 링크 당시 스파이로 활약했던 유리사가 “내 말 안 듣잖아”라며 반기를 든 것. “어쨌든 저는 스파이로 몰린다”고 눈물까지 흘린 유리사와 “내가 누군지 모르네? 죽여야겠다”라며 분노하는 장동민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궁금해지고 있다.
피 튀기는 싸움이 벌어지는 동안 저택 팀 서출구와 충주맨은 중립국을 선언,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회색지대로 톡톡히 활약할 예정이다. 두 사람을 제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낙원 팀과 잔해 팀의 공작 속에서 서출구와 충주맨이 게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살벌한 긴장감이 흐르는 머니 챌린지 개인전이 펼쳐질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 9회는 내일(13일) 오전 11시에 공개된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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