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후배 홍주연을 위해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자처한다.
열애설 이후 전현무의 일거수일투족을 예의주시하던 김숙은 “이제 주연이를 빼면 할 멘트도 없다”라며 두 사람의 관계 진전에 큰 관심을 보이고, 이순실은 한술 더 떠서 “현무 씨 결혼하면 이불 선물로 주고 싶다”라며 결혼 선물을 미리 점 찍어 놓는 철저한 준비성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런가 하면 홍주연에게 보낸 전현무의 문자 메시지가 스튜디오를 아수라장으로 만든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전현무가 후배들과의 만남 이후 그들에게 보낸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가 사건의 시초가 된 것.
그중에서도 특히 김숙의 매의 눈이 홍주연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와 다른 후배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의 다른 점을 찾아내고 만 것.
한편 모두의 핑크빛 관심에 전현무가 어떻게 반응했을지,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자처한 전현무의 후배 사랑은 오늘(22일) 오후 4시 40분 KBS 2TV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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