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출신 연예인1호 프로 포커플레이어로 활동중인 김학도가 새해부터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김학도 측은 “지난 7일 김학도가 소속된 홀덤특전사 회원들이 동작구 쪽방촌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특히 텍사스홀덤 토너먼트선수들이 국내외 홀덤대회에 참가해 받은 상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등 김학도는 이번 봉사활동 기금을 마련을 위해 지난해 12월 모금활동을 펼쳤다. 그렇게 모은 성금은 밥상공동체복지제단 서울연탄은행에 전달했다.
김학도는 “앞으로도 홀덤특전사라는 단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학도는 우리나라에서 ‘텍사스홀덤’이란 종목이 스포츠 보다는 도박으로 인식되고 있어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홀덤특전사 회원들과 함께 불법도박근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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