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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비 사기 피소’ 유재환,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결론

정혜진 기자
2025-01-20 11:38:12

작곡가 유재환이 작곡비 사기 혐의를 벗었다.

20일 가요계에 따르면 서울강서경찰서는 지난 10일 사기 혐의로 23명에게 단체 피소된 유재환에 대해 증거불충분에 의한 불송치(혐의 없음) 결정을 내렸다.

경찰은 유재환이 제작을 할 의사나 능력이 없었다고 볼 만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 ‘혐의 없음’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재환은 가수 지망생 등에게 무료로 작곡을 해주겠다고 접근해 금전을 요구하고 숨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뿐만 아니라 성희롱, 성추행 등 여러 논란에도 휘말리기도 했다. 그는 성희롱, 성추행 관련해선 “전혀 아니다”라고 밝혔으며 작곡비 사기 의혹에 변제 의사를 밝혔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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