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설을 맞아 팬들에게 에너지 가득한 인사를 전했다.
엔하이픈은 오늘(28일) 정오 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5 설 인사 메시지’ 영상을 공개했다. 유생으로 변신한 멤버들은 뱀 인형을 하나씩 들고 덕담을 건네 훈훈함을 더했다.
엔하이픈은 “푸른 뱀의 해, 을사년 새해가 밝았다”라며 “지혜와 치유를 상징하는 뱀띠 멤버 희승이 있어 2025년도 느낌이 좋은 것 같다”라고 능청스럽게 운을 뗐다.
이어 멤버들은 “투어 무사히 마치기”, “소중한 추억 남기기”, “엔진(ENGENE.팬덤명)과 부모님께 효도하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 잘 끝내기” 등 각자의 올해 소원을 빌었다.
엔하이픈은 “올 한 해 엔진 여러분이 원하는 것들 모두 다 이루기를 바란다”라며 “2025년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엔진 여러분을 찾아갈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엔하이픈은 지난 25~26일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열린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WALK THE LINE’ IN JAPAN’를 끝으로 K-팝 보이그룹 최단기간 내 3개 도시 돔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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