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가 애청자들을 위한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주지훈은 “야 항문”, “야 조폭” 등 의료진 후배들에 거침없는 수식어를 남발, 백강현만의 명대사를 탄생시켰다.
공개된 사진에는 ‘중증외상센터’ 한국대학교병원 인물별 아이디카드로 현실감을 자아내는가 하면, 극 중 주지훈이 병상에서 눈을 뜨며 마주한 ‘아직 살아계십니다’ 현수막은 웃음을 유발했다.
또 ‘대장암 복강경 수술 5,000례 달성’이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있는 항문외과 출연진들의 파이팅 넘치는 인증 사진, 닥터 헬기 앞에서 심취한 외상외과 주지훈 등은 친근한 매력을 더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윤경호 배우님 진짜 유명하신 항문외과 교수님 상이다”, “제발 굿즈 내주라”, “세 번 봤다 또 볼 것”, “시즌2 올 때까지 숨 참음” 등 차기작을 원하는 댓글들이 줄을 이었다.
한편 ‘중증외상센터’는 2월 첫째 주 주간 콘텐츠 랭킹에서 공개 이후 첫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배우 주지훈이, TV-OTT 화제성 드라마 부문 조사에서는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가 공개 2주 만에 1위에 올랐다. (키노라이츠, 굿데이터코퍼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