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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그녀들' 탑걸 - 불나비 생존 싸움(골때녀)

이지은 기자
2025-03-11 10:30:02
‘골때리는 그녀들’ (골때녀) FC탑걸 vs FC불나비, ‘멸망’과 ‘6강’이 걸린 운명의 승부! SBS 

‘골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는 G리그 A그룹의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여덟 번째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승부에 따라 ‘멸망 토너먼트행’이 확정될 수도 있는 FC탑걸과 6강 진출을 노리는 FC불나비가 격돌하는 중요한 한 판이다. 현재 A그룹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FC탑걸은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3점 차 이상의 승리를 거둬야만 멸망전행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러나 G리그에서 아직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탑걸로서는 쉽지 않은 싸움이 예상된다. 반면, FC불나비는 상대 전적 2전 2승으로 앞서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두고 6강 진출을 확정짓겠다는 강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골때리는 그녀들’(골때녀)

현재 G리그 득점 1위를 기록 중인 FC불나비의 강보람과 득점 순위 3위에 올라 있는 FC탑걸의 이유정이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어서, 두 팀의 불꽃 튀는 골 싸움이 예고되고 있다. 멸망의 위기에서 벗어나려는 FC탑걸과 6강으로 올라가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FC불나비의 승부는 경기 전부터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과연 승리는 어느 팀의 몫이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감독 독대에서는 FC탑걸의 김태영 감독과 FC불나비의 최진철 감독이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김태영 감독이 “3점 차 승리가 필요하다”라며 비장한 각오를 밝히자, 최진철 감독은 “세 골 넣으면 되지 않나? 우리는 네 골 넣으면 돼”라고 여유롭게 응수하며 팽팽한 기싸움을 이어갔다. 이어 “A그룹 마지막 경기인 만큼 모든 것을 쏟아부을 것”이라며 승리에 대한 강한 집념을 드러냈다. 경기 중에도 두 감독은 격렬한 감정 싸움을 이어갔으며, 어깨를 부딪치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고 한다. 결국, 치열한 신경전 속에서 명장의 자존심을 지켜낼 감독은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골때리는 그녀들’(골때녀)

한편, FC불나비는 이번 경기를 위해 총력을 다해 준비했다. 팀의 핵심 공격 라인인 ‘강.한.이 트리오’(강보람, 한초임, 이승연)를 전면에 내세우며 최상의 전력을 구성했다. 특히, G리그 득점 1위 강보람과 수비의 중심을 잡아주는 이승연이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 FC탑걸의 골문을 끊임없이 위협할 계획이다. 또한, 팀의 골문을 지키는 골키퍼 안혜경은 FC탑걸의 에이스 이유정과 김보경 콤비를 철저히 봉쇄하기 위해 밤낮없이 훈련을 거듭했다고 한다.

이번 경기에서는 생존을 위한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라 긴장감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FC탑걸이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그리고 이를 위해 어떤 전략을 들고 나올지가 가장 큰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반면, FC불나비는 6강 진출을 위해 더욱 조직적인 플레이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며, 강보람과 이유정의 맞대결도 흥미를 더한다. 또한, 경기 전부터 이어진 김태영 감독과 최진철 감독의 신경전이 경기 내내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할 만하다. FC불나비의 강한 공격력을 FC탑걸이 어떻게 막아낼지, 예상치 못한 반전이 일어날지 지켜보는 재미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대결 속에서 승리를 거머쥘 팀이 어디일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멸망전행을 피하려는 FC탑걸과 6강 진출을 목표로 하는 FC불나비의 뜨거운 맞대결은 오는 12일 수요일 밤 9시, SBS ‘골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S ‘골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 G리그 A그룹의 마지막 경기이자 운명이 걸린 중요한 대결이 펼쳐진다. 현재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FC탑걸은 3점 차 이상의 승리를 거둬야만 멸망전행을 피할 가능성이 열리지만, 아직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상황이기에 쉽지 않은 싸움이 예상된다. 반면,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FC불나비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 6강 진출을 확정 짓게 되기에 필사적인 각오로 나선다. 특히 G리그 득점 1위를 기록 중인 FC불나비의 강보람과 득점 3위 FC탑걸의 이유정이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라 경기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경기 전부터 김태영 감독과 최진철 감독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자존심 싸움을 벌였고, FC불나비는 핵심 공격 라인을 총동원해 FC탑걸을 압박할 전략을 세웠다. 과연 FC탑걸이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멸망전행을 피할 수 있을지, FC불나비가 예상대로 6강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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