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황가람이 ‘복면가왕’을 훈훈한 분위기로 물들였다.
황가람은 6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판정단으로 출연, 인상 깊은 소감으로 눈길을 모았다.
지난주 ‘복면가왕’에서 ‘나는 반딧불’의 원곡자, 중식이 밴드의 정중식과 케미를 뽐냈던 황가람은 이번주에서도 찰떡같은 리액션으로 센스를 적극 발휘했다. 이날 신선로와 걸크러시의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황가람은 무대에 푹 빠진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또한 황가람은 신선로와 걸크러시의 무대 후 소감을 남겨 짙은 공감을 자아냈다. 황가람은 “계속 너무 재밌게 잘 듣고 있다. 신선로님의 무대는 고음에서 소리로 맞는 느낌이 있다. 좋은 고음과 성량을 가지고 있으니까 압도당하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말문을 뗐다.
여기에 걸크러시 무대에도 황가람은 “걸크러시님은 섹시하고, 너무 멋있고 노래에 집중하게 만드는 무대였다. 감동받았다”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남겨 스튜디오를 따스한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렇게 ‘복면가왕’에서 존재감을 보여준 황가람은 앞서 인기곡 ‘나는 반딧불’로 멜론 TOP 100 차트 1위와 지니뮤직 실시간 TOP 200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대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황가람은 앞으로도 여러 방송을 통해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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