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너드커넥션이 지난 3일 오후 6시 세 번째 EP ‘파도의 고점’를 발매하고 새로운 음악 여정을 시작했다.
너드커넥션은 “모든 파도들의 정점에 서 있어, 기억 속에 깊이 남게 된 잔상들을 인화해 앨범에 담았다”며, “이 앨범 또한 우리의 인생에 가장 선명하게 남은 하나의 파도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EP에는 더블 타이틀곡 ‘Sunset’과 ‘타다 남은 별’을 비롯해 ‘오래된 마음’, ‘Part of Time’, ‘커튼콜’, ‘달에게 물어봐’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기존의 강렬한 록 사운드를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담백한 밴드 사운드와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분위기에 집중하며, 한층 여유로운 음악적 결을 담아냈다.
발매와 함께 공개된 타이틀곡 ‘Sunset’ 퍼포먼스 비디오는 한여름의 짙은 색감과 일렁이는 감성을 담아내며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 ‘타다 남은 별’의 뮤직비디오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며, 티저 영상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의 주연 배우 전소영이 출연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너드커넥션은 EP 발매를 기념해 전국 클럽 투어도 진행한다. 이번 투어는 오는 25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전주, 세종, 춘천을 거쳐 9월 5일 서울 파이널 공연까지 이어진다. 새 EP 수록곡은 물론 클럽 공연 특유의 생생한 라이브 무대를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할 예정이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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