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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 힛트쏭’ 여행송 소환

서정민 기자
2026-05-29 0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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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트쏭'


여행 감성을 자극하는 추억의 명곡들이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공개된다. 해외여행이 쉽지 않았던 시절의 시대상부터 듣기만 해도 떠나고 싶어지는 히트곡 비하인드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29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315회에서는 ‘우리 지금 떠나~ 당장 떠나~ 훌쩍 떠나고 싶은 힛-트쏭’을 주제로 여행 욕구를 자극하는 명곡들을 소개한다.

최근 짧고 가볍게 떠나는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이십세기 힛-트쏭’은 세대를 아우르는 여행송과 함께 당시의 추억을 소환한다.

오프닝에서는 김희철이 남미 2주 여행도 캐리어 없이 다닌다는 초미니멀 여행 스타일을 공개한다. 옷 두 벌만 챙겨 입고 손빨래까지 한다는 이야기에 스튜디오는 웃음으로 가득 찼다. 이어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드는 노래를 묻는 질문에 김희철은 쿨의 ‘해변의 여인’을, 이미주는 봄 감성이 담긴 곡들을 추천하며 각자의 여행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한다.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이적의 대표곡 ‘하늘을 달리다’도 조명한다. 희망적인 메시지와 강렬한 록 사운드로 사랑받아온 이 노래가 장거리 연애 경험에서 탄생한 러브송이라는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곡에 담긴 진짜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과거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않았던 시절의 이야기도 소개된다. 관광 목적 해외여행이 제한됐던 시대상과 함께 여행에 대한 동경을 담은 노래들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 성적 상위권 학생만 유학이 가능했던 과거 제도가 언급되자 김희철은 “난 해외 구경도 못 했겠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우리나라 국민의 해외관광 자유화는 1989년 전면 시행되며 해외여행이 대중화되는 계기가 됐다. ‘이십세기 힛-트쏭’은 당시 시대상과 음악을 함께 돌아보며 세대 공감 토크를 이어갈 예정이다.

추억의 여행 명곡과 흥미로운 비하인드, MC들의 유쾌한 입담은 29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