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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캠핑장 로맨스

서정민 기자
2026-06-22 06: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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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개그콘서트’가 연상연하 커플의 유쾌한 사랑싸움과 첫 데이트 해프닝으로 웃음을 안겼다. ‘말빨 중계석’과 ‘거울 남녀’는 현실 공감과 반전 개그를 더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KBS2 ‘개그콘서트’가 캠핑장 로맨스와 거울 속 좌충우돌 데이트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말빨 중계석’에서는 캠핑을 떠난 박소라와 윤재웅 커플의 사랑싸움이 펼쳐졌다. 텐트를 치던 윤재웅이 서툰 모습을 보이자 박소라는 “민철이랑 왔을 땐 편했다”며 남사친과 비교했고, 윤재웅은 질투 섞인 반응으로 맞섰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 설전이 이어지자 박은영은 “남사친을 욕하는 것 같지만 윤재웅이 가진 게 없다는 점을 지적하는 돌려까기 기술”이라고 해설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콘서트’의 ‘말빨 중계석’ 후반부에서는 캠핑장 주인의 실언이 또 다른 갈등의 불씨가 됐다. 박소라가 과거에도 이곳을 찾았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윤재웅은 서운함을 드러냈고, 박소라는 “내 마지막은 너”라는 한마디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로맨틱한 결말을 만들었다.

‘거울 남녀’에서는 김시우와 황혜선의 첫 데이트가 공개됐다. 두 사람이 거울 앞에서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자 거울 속 인물인 송영길과 이수경도 같은 행동을 따라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며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황혜선의 초등학교 동창 김진곤이 등장하면서 오해가 시작됐다. 김시우와 김진곤이 대립하는 과정에서 거울 속에서는 송영길과 박성광이 몸싸움을 벌였고, 셔츠가 찢어지는 소동까지 벌어졌다.

특히 김시우의 예상 밖 복근이 공개되자 김진곤은 당황한 반응을 보였고, “거울 속과 왜 다르냐”는 투덜거림으로 마지막 웃음을 더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다양한 콩트와 개그 코너를 통해 매주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 ‘개그콘서트’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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