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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염승이 캐스팅

서정민 기자
2026-08-05 08: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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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승이가 심리 스릴러 영화 ‘와이프’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비밀을 품은 대학교수 ‘수영’ 역을 맡아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와이프’는 슬럼프에 빠진 소설가 ‘지만’이 아내와 함께 시골로 이주한 뒤, 아내를 둘러싼 의심과 잔혹한 진실을 마주하며 파멸로 향하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다. 이수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류태준이 지만 역을 맡았다.

염승이는 대학교수이자 비밀을 간직한 아내 ‘수영’으로 분한다. ‘수영’은 남편의 의심과 집착 속에서 현실과 망상의 경계를 흔드는 인물로, 극 전개의 중심에서 긴장감을 이끄는 핵심 캐릭터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의처증, 그거 다시 도진 거야?”라는 대사와 함께 죽은 줄 알았던 아내가 다시 등장하는 반전이 암시되며 궁금증을 높인다. 염승이는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와이프’는 해외 영화제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시니스터 호러 영화제에서 남우연기상과 음악상을, 방콕 무비 어워즈에서 심리 스릴러 부문을 수상하는 등 국제 영화제 3관왕을 기록했다.

염승이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쌓아온 배우로, 이번 ‘와이프’를 통해 한층 깊어진 심리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와이프’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인연엔터테인먼트,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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