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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도 끝도 없이, 너다’ 정용화X홍승희 포스터

정혜진 기자
2026-09-21 09: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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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도 끝도 없이, 너다’ 정용화X홍승희 포스터 (출처: A+E Global Media)


정용화와 홍승희가 현실과 드라마의 경계를 넘나드는 색다른 로맨스로 만난다.

라이프타임 새 토일드라마 ‘밑도 끝도 없이, 너다’가 오는 10월 24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극 중 엄태봉과 오해라의 독특한 관계를 담아낸 메인 포스터 2종도 공개됐다.

‘밑도 끝도 없이, 너다’는 치명적인 하자를 지닌 멜로장인 남자 배우가 자신을 드라마 속 여주인공이라고 믿는 수상한 여자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가 로맨스를 그린다.

‘선재 업고 튀어’와 ‘유부녀 킬러’를 연출한 윤종호 감독이 ‘닥터신’의 이승훈 감독과 공동 연출을 맡았다. 인물의 감정을 세밀하게 따라가면서도 로맨틱 코미디의 재미를 살려온 두 감독이 드라마와 현실이 뒤섞이는 독특한 설정을 어떻게 구현할지 관심이 쏠린다.

드라마 ‘두뇌공조’, ‘대박부동산’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정용화는 키스신을 절대 찍지 않는 멜로장인 한류스타 ‘엄태봉’ 역을 맡는다.

빼어난 외모와 연기력을 갖춘 최고의 스타이자 자신감 넘치는 인물이지만, 누구에게도 밝힐 수 없는 치명적인 비밀을 품고 있다. 드라마 ‘달까지 가자’, ‘나빌레라’,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홍승희는 사고 이후 자신을 엄태봉의 드라마 속 여주인공 ‘차홍두’라고 믿게 된 ‘오해라’로 분한다. 소심하고 겁 많았던 오해라와 당차고 거침없는 차홍두의 ‘이중인격’(?)을 오가며 극과 극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정용화와 홍승희가 완성할 신선한 로맨스 조합에도 기대가 쏠린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 2종은 TV 화면 안과 밖에 자리한 엄태봉과 오해라의 독특한 투샷으로 드라마와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의 독특한 설정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강렬한 핑크빛 배경과 노란색 TV는 통통 튀는 작품의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화려한 비주얼과 여유로운 눈빛으로 멜로장인 톱스타의 아우라를 뽐내는 엄태봉이 등장하는 TV를 꼭 끌어안은 오해라의 세상 행복한 미소는 남다른 팬심을 드러낸다. ‘♥태봉’과 팬 캐릭터 스티커 역시 ‘최애’를 향한 애정을 위트 있게 보여준다. 화면 안 스타와 화면 밖 ‘열혈 팬’이 현실에서는 어떤 관계로 얽히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대목이다.

특히 “아주 이상한(?) 그녀의 세상이 찾아왔다”라는 카피는 자신을 드라마 속 여주인공 차홍두라고 굳게 믿는 오해라의 엉뚱한 세계가 엄태봉의 현실에 불쑥 끼어들며 시작될 이야기를 암시한다. 자신을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으로 착각하는 이상한 그녀 때문에 인생 최대의 변수와 마주한 엄태봉이 점차 그녀의 세계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펼쳐질 티격태격 로맨스에 기대가 모인다.

제작진은 “정용화와 홍승희가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신선하고 사랑스러운 로맨스 호흡을 완성했다. 드라마와 현실의 경계가 뒤섞이는 기발한 설정과 예측할 수 없는 두 캐릭터의 유쾌한 티키타카를 기대해 달라. 시청자분들께 웃음과 설렘이 가득한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밑도 끝도 없이, 너다’는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오는 10월 24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되며, 해외에서는 아시아 대표 OTT 플랫폼 Viu(뷰), 일본에서는 ‘그녀는 예뻤다’, ‘클라이맥스’ 등을 배급한 어크로스(ACROSS)를 통해 일본 대표 OTT 플랫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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