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Styling

‘여름맞이’ 쿨한 단발 룩 3

일 년에 한 번씩 꼭 찾아오는 ‘단발병’. 무겁고 답답한 긴 머리에 지친 이들이라면 더욱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단발에 매료되기 쉽다.여름을 앞두고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싶다면 가볍게 층을 낸 단발룩에 도전해 보자. 점점 가벼워질 옷차림과도 높은 궁합을 자랑할뿐더러, 별도 손질 없이 자체만으로 시크하면서도 청순한 매력까지 뽐낼 수 있다.자를까? 말까? 고민을 종결시켜 줄 박규영, 임수정, 최예빈의 쿨한 단발 스타일을 가져왔다. 짧은 기장감에 자연스러운 볼륨이 살아있는 숏컷을 선보인 박규영. 전체적으로 보

정혜진 기자

Beauty Styling

봄철 자외선 완벽 차단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비법

봄볕에 그을리면 임도 못 알아본다고?

요즘 주말마다 골프장에 달려가는 고객 A. 불과 2번의 라운딩만에 짙게 올라온 주근깨, 잡티에 절망하며 ‘평소보다 자외선 차단제를 더 바르는데도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라고 한다. ‘봄볕에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에 딸 내보낸다’, ‘봄볕에 그을리면 임도 못 알아본다’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 옛부터 꽤 악명이 높은 우리나라의 봄볕을 가볍게 본 탓이다. 피부색이 짙어지고 잡티가 올라오는 것은 가을보다 봄철이 더하다. 주름 갯수가 늘고 그 크기나 깊이가 심해지는 계절도 의외

송미희 기자

Beauty Styling

컬러 섀도, 이렇게 활용해봐

셀럽들의 아이 메이크업에서 자주 접할 수 있으며 자유로운 색감 표현으로 본연의 예쁜 눈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주는 뷰티아이템 컬러섀도.과감한 색상의 섀도 활용, 펄감 가득한 컬러섀도로 포인트를 더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에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컬러섀도로 영롱한 바이브를 뽐낸 셀럽들의 아이 메이크업 시안을 가져왔다. 르세라핌 채원은 시원한 블루 컬러 섀도, 페이스 주얼로 오묘한 분위기를 내뿜었다. 데일리 메이크업이 지루해져 기분전환에 나서고 싶다면 채원처럼 컬러섀도와 페이스 주얼의 조합으로 몽환적인 메이크업을

한효주 기자

Beauty Styling

프로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은임의 실패 없는 노하우 공개

최대 3배까지 볼륨 있는 입술로, 오버립 메이크업 

오버립, 정확한 용어로는 ‘오버라이닝 립(overlining lips)’이라고 하는 메이크업 트렌드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최근 연기자로 깜짝 변신했던 보아가 인터뷰에서 ‘오버립’을 언급했던 것이 증폭제가 되긴 했지만, 그전에 이미 틱톡에는 오버립 관련 영상들이 넘쳐나고 있었다. “2024 SPRING/SUMMER 메이크업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가 ‘맥시멀리즘’입니다. 올봄 눈과 입술, 둘 중 한 곳에는 좀더 ‘오버’할 필요가 있다는 얘

송미희 기자

Beauty Styling

손끝부터 봄✿

패션을 너머 네일 아트로 개개인의 스타일을 뽐내고 있는 추세. SNS에 넘쳐흐르는 여러 디자인 중 당장 올봄 네일이 고민인 이들을 위해 봄 냄새 물씬 풍기는 네일 시안을 가져왔다.벚꽃을 연상시키는 은은한 풀컬러 네일부터 봄 꽃 축제 온 듯한 다채로운 컬러의 아트까지.화사한 분위기의 셀럽 네일 시안을 참고, 열 손 끝부터 먼저 봄기운으로 가득 채워보자. 아이유는 컬러풀한 드로잉 네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드러냈다. 남들과는 다른 연출의 네일 시안을 찾고 있다면 나만의 취향을 반영한 드로잉 네일로 손끝에서부터 자신을 표현해 내 볼

한효주 기자

Beauty Styling

내추럴한 매력! 김나영의 데일리 메이크업 튜토리얼

사복 장인으로 잘 알려진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을 통해 감도 높은 스타일링은 물론 꾸미지 않은 일상을 공유하며 친근한 언니 같은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평소 꾸안꾸 패션을 자주 선보이는 김나영은 헤어&메이크업 또한 편안한 내추럴 스타일을 즐기는 편. 한 듯 안 한 듯 내추럴한 메이크업은 그의 패션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스마트한 스타일링이기도 하는데. 그는 많은 구독자들의 요청한 데일리 메이크업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며 자신만의 뷰티팁을 소개했다. 투명함에 러블리함 한

정혜진 기자

Beauty Styling

냉미녀 셀럽들의 메이크업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이 차갑고 싸늘한 미녀를 뜻하는 ‘냉미녀’. 풋풋한 첫사랑 이미지와는 대비되는 날카롭고 서늘한 바이브 자체만으로 카리스마를 뿜어내기도 하지만 메이크업의 힘을 빌려 연출해 주면 그 효과는 극대화된다.웃지 않는 무표정에서 드러나는 도도하거나 시크한 분위기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메이크업의 시너지로 내재되어 있던 고혹미를 뽐내 볼 것을 제안한다.시리도록 쿨한 무드가 매력적인 나나, 한예슬, 한소희의 메이크업 시안을 가져왔다. 나나는 그레이 컬러 렌즈, 오묘한 아이섀도를 흐릿하게 스머지 시킨 아

한효주 기자

Beauty Styling

반짝반짝 빛나는 파츠 메이크업 

다른 때보다 더 튀고, 빛나고 싶다면 메이크업을 적극 활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무난한 데일리 메이크업이 아닌, 파츠를 활용해 내 얼굴에 포인트를 확실히 주는 것이 좋은 방법. 파츠는 반짝거리기 때문에 파티 메이크업이나, 특별한 자리에 내가 주인공일 때 연출하기 안성맞춤이다. 특히 눈 주변에 연출하면 더욱더 특별함을 더한다. 걸그룹 멤버들의 파츠 메이크업 룩을 참고해 우리도 블링블링한 얼굴을 완성해 보자. ‘무결점 AI 미모’ 에스파 카리나는 눈의 앞머리와 꼬리에 파츠를 활용해 화려함의 정점을 찍은 모습

임재호 기자

Beauty Styling

다가오는 봄, 염색 어때? 

눈 깜짝할 사이 지나가 버린 겨울, 이제 정말 봄이 다가오고 있다. 날씨도 점점 풀리고, 사람들의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것을 보면 빨리 봄을 준비하고 싶을 정도. 겨울이 끝나면 옷도 새로 사게 되고, 계절에 맞게 스타일도 바꾼다. 옷뿐만 아니라 바꿀 수 있는 것은 바로 헤어 컬러 체인지. 봄에 맞게 조금 산뜻하게 바꿀 수도 있고, 흑발을 차분한 컬러로 염색해 기분 전환 할 수도 있다. 봄맞이 염색, 어떻게 할까? 트와이스 사나는 헤어에 차분한 갈색 컬러를 입혀 이목구비를 더 돋보이게 하는 것은 물론, 전체적으로 무드를 입혔다.

임재호 기자

Beauty Styling

쿨톤 모브 메이크업 HOW TO

겨울에 유독 잘 어울리는 신비한 무드의 쿨톤 메이크업. 타고난 쿨톤 타입이 아니더라도 간단한 메이크업만으로 신비롭고 차가워 보이는 인상을 완성할 수 있다.뷰티 크리에이터 조효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쿨톤 모브 메이크업’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조효진은 고급스럽게 톤 다운된 라벤더 컬러를 사용하여 단숨에 냉미녀 무드 메이크업을 완성, 금손 능력을 다시금 입증했다.자신의 퍼스널 컬러에 맞는 한정적인 메이크업만 즐기고 있다면, ‘쿨톤 모브 메이크업’ 영상을 참고해 겨울과 잘 어울리는 쿨톤

정혜진 기자

Beauty Styling

뾰족한 아이라인으로 앙칼지고 시크하게

여러 종류의 아이 메이크업이 있다. 순해 보이게 아이라인을 그리지 않고 아이 섀도로만 표현하는 메이크업, 속눈썹을 붙여서 눈이 위 아래로 더욱 커 보이게 만드는 메이크업, 글리터로 화려함을 극대화한 느낌 등 본인이 추구하는 느낌에 맞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아이메이크업.평소 눈을 강조하는 메이크업을 좋아한다면, 아이라인을 그리는 것은 빼놓을 수 없는 단계일 것. 그렇지만 아이라인도 종류가 많다. 순해 보이도록 눈꼬리를 내려 그리는 사람도 있고, 브라운 컬러로 점막만 채워 은은하지만 또렷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이와는

임재호 기자

Beauty Styling

치크, 이렇게 붉혀봐

칼바람에 꽁꽁 얼어 발그스름한 뺨이 귀엽고 사랑스럽게 보인다 느낀 적 있지 않은가. 온종일 양 볼을 러블리함으로 물들이고 싶다면 자신에게 어울리는 컬러의 블러셔 하나만 있으면 거뜬하다.치크 메이크업은 베이스·아이 메이크업과 어우러져 화장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주기도, 눈밑이나 애플존 등 특정 부분에만 포인트로 펴 발라 혈색이 도는 연출을 통해 싱그러움을 내뿜을 수도 있어 다양한 메이크업 룩에 스며들어 있는데.셀럽들의 치크 메이크업 시안을 참고, 양 볼을 사랑스럽게 붉혀 보자. 뉴진스 해린은 아치형 눈썹, 또렷한 아이

한효주 기자

Beauty Styling

셀럽 헤어로 살펴보는 단발 스타일링

줄곧 길러온 헤어, 드라마틱한 변신엔 짧게 잘라버리는 것만큼 큰 변화가 없다. 하지만 기르는데 오랜 시간 공들여 온 만큼 굳게 잡은 마음이 멈칫거리게만 된다.깊은 고민을 덜어줄 셀럽들의 숏한 기장 헤어 시안을 참고, 머리카락의 기장에 차이를 둔 스타일부터 컬러 변화까지 다양한 단발 스타일링을 통해 나만의 스타일을 완성해 보자.파격 이미지 변신은 물론 스타일리시함까지 극대화시켜 줄 단발 헤어시안을 가져왔다. 매끈한 스트레이트 스타일로 시크한 분위기를 배가시킨 고민시. 기교를 덜어낸 정석 중단발 스타일은 깔끔하면서도 힙한 패션과

한효주 기자

Beauty Styling

너도 나도, 히메컷

뺨이나 턱까지 내려오는 옆머리를 수평으로 자르는 것이 특징인 히메컷. 긴 생머리에 확실한 레이어드가 돋보이는 스타일의 개성 있는 헤어의 유행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광대, 턱 등 얼굴에 콤플렉스가 있다면 단점은 가리고 유니크한 센스는 고스란히 챙길 수 있어 아이돌, 배우, 셀럽 등의 헤어스타일에서도 자주 접해 볼 수 있는데. 도전적인 커트가 두렵다면 탈부착이 가능한 헤어피스로 내 얼굴형과 맞는지 덧대본 후 미리 전체적인 분위기를 파악해 보는 것도 팁.트렌디한 셀럽들의 히메컷 시안을 참고, 내 얼굴형에 어울리는 컷 스타일을 찾아 파격

한효주 기자

Beauty Styling

아이돌들의 새까만 네일

다채로운 네일아트의 세계에서 높은 수준의 아트를 손톱 위에 펼쳐낸 디자인 가운데 은은하게 존재감을 나타내는 원컬러 네일은 깔끔한 매력은 물론 패션과 함께 맞춰 조화를 이룰 때 시너지는 더욱 빛발 해내는데.무대에서 화려하게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아이돌들은 의상 콘셉트에 맞춘 컬러로 세심한 포인트까지 놓치지 않은 스타일링이 시선을 이끈다. 그중에서도 블랙 네일은 깔끔하면서도 시크한 무드를 연출해 질리지 않게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화려한 아이돌들의 새까만 네일이 돋보이는 아웃핏을 가져왔다. 르세라핌 김채원은 까만 신발과 맞춘

한효주 기자

Beauty Styling

겨울에 하기 좋은 ‘매끈+촉촉’ 메이크업!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겨울엔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 표현에 가장 힘을 실어야 한다. 적당히 광을 살려 본래 좋았던 피부처럼 표현을 하는 것이 핵심!인기 뷰티 크리에이터 포니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파데가 딱 달라붙는 매끈 촉촉 베이스 메이크업’ 영상을 선보였다. 지금 날씨에 딱 따라 하기 좋은 베이스 메이크업 영상으로 초보자들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을 것.기초부터 탄탄하게 쌓아 올려 깐 달걀 피부를 완성시켜 줄 포니의 ‘겨울 메이크업’. 지금부터 따라 해보자. 브러쉬를 이용해 파운

정혜진 기자

Beauty Styling

오묘한 매력! 스타들의 헤어 컬러 체인지

꽁꽁 싸매기 바쁜 겨울, 헤어 컬러는 개성을 뽐낼 수 있는 키 포인트가 될 수 있다.신비하고 오묘한 헤어 컬러가 유독 잘 어울리는 겨울. 연말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화려하고 시크한 헤어 컬러 체인지로 색다른 변신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블루 그레이, 블론드, 밀크브라운 등 유니크한 컬러를 입힌 헤어스타일만 하나면 무채색 코트만 걸쳐도 톡톡 튀는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즐길 수 있을 것. 단발머리의 아이콘 김채원이 긴 머리로 깜짝 변신했다. 귀여운 이미지를 고수해 오던 그는 긴 머리와 함께 겨울 대표 컬러 밀크브라운으로 염색해 부

정혜진 기자

Beauty Styling

영롱 그 자체, 빛나는 아이 메이크업

겨울 시즌, 홀리데이 시기에 때맞춰 출시되는 글리터, 펄, 시머 파우더 라인의 메이크업 제품이 유독 눈에 띈다. 빛나는 메이크업 아이템을 활용한 깊이감 있는 연출을 통해 은하수를 머금은 듯한 눈을 완성해 보는 것이 어떨까.하이라이트를 켠 듯 얼굴에 입체감을 높일 수도, 블링블링한 포인트 라인으로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표현해 낼 수 있는 글리터, 펄, 시머 파우더 제품. 여기에다 오묘한 컬러 렌즈를 착용해 주면 아이 메이크업과 시너지 효과를 볼 수도 있다.태연, 나나, 아이브 안유진의 영롱한 메이크업 시안을 참고, 아이홀에 찬란한 광채

한효주 기자

Beauty Styling

귀엽고 힙하게, 양갈래 헤어

매일 풀어헤친 머리카락에 질린다면 귀여움을 뽐낼 양갈래 헤어스타일로 통통 튀는 바이브를 만끽해 볼 것을 제안한다.겨울철 머리카락의 정전기로 스트레스를 쉽게 받는 이들도 불편함은 배제하고 스타일의 센스를 끌어올려줄 양갈래 스타일은 헤어 컬러와 묶는 높이에 따라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하는데.황승언, 제니, 로제의 양갈래 헤어 시안을 참고, 스타일링의 변화만으로 어려 보이는 효과는 물론 사랑스러운 연출을 통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 보자. 제니는 높게 올려 묶은 양갈래 헤어 스타일로 통통 튀는 헤어 스타일을 소화해 냈다.

한효주 기자

Beauty Styling

포기할 수 없는 볼륨·컬 헤어!

턱, 광대 등 특정 부분이 도드라져 보이는 각진 얼굴형, 긴 얼굴형 등 각종 콤플렉스를 덜어줄 헤어 스타일에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주목. 컷, 염색, 펌이 아닌 일시적인 스타일링으로도 얼굴형은 보완시키고 훨씬 더 부드러운 인상을 줄 수 있는데.드라이, 매직기, 에어랩을 이용해 C컬, S컬 등 볼륨을 더하고, 기장과 가르마에 차이를 둔 각양각색의 스타일로 이미지 변신에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셀럽들의 헤어스타일 룩을 참고해 자신의 얼굴형, 추구하는 분위기에 적합한 스타일을 찾아내 헤어 연출에 재미를 붙여 보길. 아이브 장

한효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