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한화 박찬호, 두산전 첫 선발 출전 호투… 현재 4회 3-0

2012-04-12 19:49:53

[정용구 기자] '코리안특급' 박찬호(39,한화)가 국내 복귀 이후 첫 마운드에 올랐다.

4월12일 청주구장에서는 '2012 팔도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한화는 박찬호를 선발로 마운드에 올려 0-6으로 패했던 전날 경기 설욕전에 나섰다. 개막전 이전 시범경기에서 박찬호는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국내 복귀 이후 첫 선발로 등장한 박찬호는 시범경기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두산 타석을 잠재우고 있다.

현재 한화는 4회말 공격을 시도하고 있으며 박찬호는 실점을 허용하지 않은채 3-0으로 앞서가고 있다. (사진출처: XTM 한화-두산 경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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